테니스의 매력과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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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든 수도든 뭐든간에 뭔가를 잘 할 수 있고 또 어느만큼 이루려면, 그것을 정말 좋아하고 과정은 즐기고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고 기뻐해야 한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있는 이형택 선수가 인터뷰에서..투어를 즐기다보니 오히려 성적이 좋아졌다는 말을 했다한다.


이형택선수의 경우 스트레스 받아가며 피나는 훈련을 하고 자기와의 싸움같은 고군분투한 기간이 있었기에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먹고 즐기자 이제 그 피땀의 결과물을 거두게 됐다는 말이지싶다.

 

동호인인 우리가 테니스란 운동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나 목표가 무언가를 묻는다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땀 쪽 빼고 아주 단순한 행복감에 젖어드는 것일게다.


그런데 한 비조 아저씨가 레슨 그만두시면서 이 나이에 선수될 것도 아니고 자긴 이제 즐테 모드로 전향한다고 전향선언을 한 적이 있다.


내겐 즐테가 궁극적인 목표이면서도 쉽사리 즐테하리라고 다 내려 놓지를 못하는데 어쩌면 그가 용감하고 솔직한 건지 모르겠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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