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중계해줄때 그래픽으로 나오면서 인 아웃판정???

0.1밀리라도 공털 하나라도 선에 걸치면 인입니다. 판정해 낼 수 있느냐가 문제겠지만 어쨌든 원칙은 공이 라인에 닿기만 하면 인입니다.

맞아여.
흐흐흑...그런데 어떤분은 라인위에 떨어져도 <아웃>이라고 하더군여.
그러니 바깥라인에 걸친 것은 더더욱 <아웃>이라고 우기지여.
조금이라도 끝자락에 닿으면 <인>이라고 알려줘도 못알아듣는 사람!

요즘 호주 오픈이 열리는지 어떤지? 아직도 샘프라스가 현역인지 아시는 등, 외부 소식 모르고 공 치시는 분들 대부분이 정확한 인/아웃의 정의를 모르십니다. 선의 안쪽 부분에 닿으면 "인", 바깥쪽에 걸치면 "아웃"으로 판정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정확한 인/아웃을 모르다보니 대부분, 서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잘못 판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기중에는 꼬치꼬치 말하다 보면 본의 아닌 싱갱이가 되므로 참으시고, 경기 후에 편한 상태에서 딱 한번 정확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라인시비는 아마 테니스하면서 가장 많은 시비꺼리 일겁니다.
가끔 로브해놓고 스트록마크를 가리키는분이 있지요.
하여간 저는 아직까지는 대회나가서도 상대에게 포인트 줬는데...
그깟거 그도 알면서 거짓말하는 눈빛에 그냥 "그러세요"
어쩌면 그도 자기어필에 확신이 없으면서 이왕 시작된 말씨를
자신의 유리한쪽으로 가려는 뭐 애매한...
하여간 승부도 중요하지만 공하나에 양심을 팔지맙시다. 풋폴트도 마찬가지

아..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픽 판정도 사실 정확치 않더군요.. 그래픽에선 인이었지만..
슬로우 모션에서 보니 완전히 아웃이더군요..
참 이상하죠?

그래픽 판정도 100%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믿을만하죠 ^^

라인 밖으로 맞은 공의 in or out 판단할때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면 다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