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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보라는데...

안녕하세요..의견을 구합니다.
포핸드 정말 어렵네요...공을 끝까지 보라고 하는데..
(공을 끝까지 본다는 말을 그냥 그대로 해석하면 자기앞을 지나가는 공도 끝까지 본다면 보는것 아닙니까 ^^::)
질문 1. 어디까지 공을 끝까지 바라보라는 건지요? 임팩트 까지 인가요?

요즘은 공 바라보는것만 너무 의식해서 그런지
임팩트 타점이 조금 밀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을 밀어치지 못하고 자꾸만 당겨치는것 같은데..공을 당겨치는 근본적인 원인이 제가 생각하기엔
1. 늦은 테이크백
2. 게으른 스텝(공과의 거리를 못맞추고 급하게 치느라 당기게되는것 같습니다.)
3. 그리러니깐 당연히 공을 끝까지 볼리없고(볼여유가 없고) 급하게 치다보니 당기게 되는것 같
은데...물론 힘도 들어가구요...

질문 2. 공을 끝까지 보는것을 의식하다보면 타점이 약간 낮아지고 늦어진다고 해야하나,,왜냐하면 제생각엔 공 바라보는 시간이 아무래도 조금 더 걸리는것 같아서 인데요..
빠른 테이크백과,,부지런한 스텝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너무 아리송 하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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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chinny 05.11 13:53
    저도 테니스 시작한지 1년도 안된초보라서 요즘 공치면서 속으로 계속 중얼거리는 말이.. 공을 끝까지 보자.. 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뒤적이다 전에 이런 글을 봤는데요.. 끝까지 공을 본다는것은 공이 날라와서 내 라켓에 맞아서 공이 찌그러 지는모습까지를 본다라고.. 근데 전 아무리 봐도 그런것 못보겠던데 말이죠..^^;.. 참 어려운것 같아요.. ^^
  • 신재영 05.11 18:58
    어려울 땐 뒤집어 생각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을 미리 보라!>

    상대방이 스윙할 때부터 눈 부릅뜨고 공을 주시하면, 공의 궤적을 볼 수 있고
    자연히 자신이 임팩트(궤적의 끝)할 때까지 공을 끝까지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을 미리 봐야 <공을 끝까지 보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는 거죠.

    눈에 힘을 주면 다른 곳의 힘은 빠지는 효과도 있죠.
    공을 미리 보게 되면, 스플릿 스텝도 자연히 됩니다.
    상대가 스윙할 때 공을 보지 않고 하는 스플릿 스텝은 불필요한 동작이고 마이너스라
    생각합니다.
  • 최진철 05.12 03:30
    chinny님.. 공이 찌그러 지는모습까지 보는건 잘못된것..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 연습할수는 있어도... 어렵죠.. 아니 부자연스럽죠...

    공을 가운대로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고 하는대..

    그렇게 해봐야 공 가운대로 않맞는건 마찬가지 -_-;;;

    공이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나 않보나... 가운대로 않맞는건 같죠..

    공을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로 감각인대요...

    감각이 좋아져야지만 공이 가운대로 맞지.. 공을 본다고해서 감각이 좋아지는건 아니죠..

    하지만 공에 집중을 해야지 감각도 좋아집니다... ^^
  • 양이근 05.12 23:25
    볼이바운드 될때 자세를 낮추고 일어나면서 임펙트....
    볼에 글짜를 보는건 당근이죠....
    레슨1년10개월차 왕처버 입니다..............
  • 김우창 05.16 10:53
    좋으신지적으로 참고하도록하겠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