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파스 vs 슈아르츠만 32강전
노박 조코비치와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시간 6월 2일 저녁에 열린 32강전 첫날 경기에서 노박 조코비치는 23살 다비도비치 포키나(34위.스페인)와 대결에서 1.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7-4,7-5로 승리한 후 3세트에서도 6-2로 승리해 3번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조코비치는 후안 파블로 바릴라스(94위.페루)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1번 시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는 데니스 샤포발로프(32위.캐나다)에 3-0(61.64.62)으로 승리했다. 알카라즈는 18위인 이탈리아의 로렌조 무세티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디에고 슈아르츠만에 3-0, 로레조 소네고는 안드레이 루브레프에 3-2, 카렌 카차노프는 타나시 코키나키스에 3-1로 승리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소네고(48위.이탈리아)는 7번 시드 루블레프와의 대결에서 1.2세트(57.06)를 내준 후 3.4.5(63.76<5>.63)세트에서 승리하며 대역전극으로 16강에 올랐으며 카렌 카차노프(11위.러시아)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사발렌카, 메르텐스, 무호바, 파블리첸코바, 스비톨리나가 16강에 선착했다.
본선 7일째인 한국시간 6월 3일 저녁에는 중국의 장지젠과 왕신유,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를 비롯해 홀거 루네, 알렉산더 즈베레프,이가 시비옹테크, 엘레나 리바키나도의 32강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33위인 니시오카는 1회전에서 2번 시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를 이긴 후 2회전에서도 승리하며 32강까지 진출한 23살, 티아고 세비도스 와일드(172위.브라질)와 시몬 메튜 경기장에서 첫 순서(한국시간 저녁 6시)로 대결한다.
21살 중국의 왕신유는 저녁 10시 전후에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와 16강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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