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35위(2023년 1월 기준) 미국의 토미 폴(Tommy Paul)은 2021년 스웨덴 스톡홀름 투어 결승에서 캐나단 간판 데니스 사포발로프를 이기고 첫 투어 우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스톡홀름 우승으로 세계랭킹에서 40위권에 진입하게 된 폴은 2022년 9월 최고랭킹 28위에 이름을 올린다.
185cm인 폴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 스트록과 서브가 큰 장점이며 공격적인 테니스를 구사한다.
주니어 시절 3위에 오른 폴은 2015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2022년 윔블던 16강에 올랐다.
2023년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서 포키나, 브룩스비 ,바티스타 아굿 등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의 권순우와 통산 2번 맞대결을 했으며 권순우가 모두 패했다. 2021년 신시내티 마스터즈 예선에서는 2-0, 2022년 애틀랜타 250투어 16강에서 2-0으로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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