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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덕수모임 공지


오늘 정말 재밌게 운동한 듯..ㅎㅎ
아픈 곳이 없으니 더 즐거워지는 군요

문옥님은 여전히 손목이 좋지 않아 백쪽으로 오는 볼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성이는 오랜만에 와서 발목을 접질렀네요
다들 조심하시고 건테 즐테하시길...ㅎ

양 교수님께서 분홍색 방울 양말을..ㅎㅎㅎ
80년대생 정규가 특히 신기해 하더군요^^

10시 넘어서 까지 코트에 계셨던 분들이 열서너분이었으니까
김탁구 마지막회 보러 중간에 가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군요^^;;
저도 본가에 들러서 끝부분 보고 오긴 했습니다ㅎㅎ

다음주 추석연휴지만 변함없이 덕수모임은 진행됩니디
저도 당일치기로 바로 올라올 생각입니다

늘 그렇듯 덕수모임은 월요일과 목요일 6시부터 진행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ps)토요일 시립대 실내코트 한면 4~7시 잡아놨습니다
시간되시고 테니스 고픈 분들 놀러 오세요~

연락주신 분 순서로 선착순 8~10명(저와 상급자 한분 정도는 6시 이후 다른 팀에서 운동할 수도 있음)이니 저에게 먼저 꼭 연락주시길...
내일 메시지 공지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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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9'
  • 이문옥 09.17 13:32
    테니스에 입문한지 올해 11년차....테니스 시작한지 11년만에 희한한 광경을 어제 구경 하였네요~
    형제간에 시간차를 두고 게임중에 넘어지는걸....발목 접질렀음 오래 갈텐데....

    목사님이 가져오신 수진양 선물 미니 안마기~ 다들 탐내던 물건 이였습니다~
    양 교수님이 가져오신 추억의 호랑이표 연고, 모기에 즉방 이였습니다~
    월요일에 먹었던 지희양의 눈물의 아이스깨끼.....아직까정 목이 메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게 데스노트 한권이 있습니다.
    한명이 추가 되었네요.조만간 팔목이 완쾌됨 응징에 들어 갈까 합니다~
    혁빠는 잘 살고 있는겨? 살좀 빠지고? 얼굴이 가물가물 하다.
    사진좀 덕수에 보내줘~ 생각날때 사진으로나마 보게~

    이제 추석연휴로 접어 드네요, 한가위 처럼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이안 09.18 12:28
    처음 나가보려 하는데 주엽님 쎌폰 번호 몰라 대략난감. 그냥 가보나?
  • 주엽 09.18 13:49
    닉 위에 커서를 두고 왼쪽 마우스 클릭하면 정보를 비공개로 하지 않는 한 기본정보가 뜹니다
    아무튼 제 번호는 011 9781 6566입니다

    오늘 번개는 이안님을 끝으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들 위주로 번개가 꾸려졌으니 감안하시구요~^^
    이따 뵙겠습니다~

    문옥님..전 자빠진건데 주성이는 더 크게 안 다칠려고 일부러 주저 앉듯 했다는 군요ㅎㅎ
    당분간 왼손으로 치실 거죠?
    다음주에 뵈요~ㅋㅋ

  • 주엽 09.18 21:34
    저와 영주, 루키, 신지희님, 발보랏님, 맥좋아님, 패다스님, 이안님, 수진, 그리고 서진이까지...ㅎㅎㅎ
    옆 코트 분들이 30분 넘게 일찍 가며 코트를 사용하게 해준데다가 1시간 더 연장하면서 게임수는 충분히 채웠었군요ㅋ

    루키는 마나님이 부르셔서 중간에 일찍 갔다더군요^^;;
    페다스님은 서진이 투정에...ㅎㅎ

    이안님께서 처음 오셨었는데 초보자들과도 제대로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이 이미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더 돋보이게 하더군요^^
    저녁 식사를 같이 했으면 좋았는데 제 마나님 영주와 덕수의 실세인 총무 수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빨리 집으로 와야했습니다
    기다리셨는데 죄송합니다ㅎ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낚시 갔다가 오후엔 올팍에서 한솔오픈 구경 좀 했다가 저녁엔 덕수로..ㅎㅎ
    개인적으론 삼성 챌린져를 즐기지만 한솔이 투어급이라 이것저것 이벤트가 많더군요
    특히 아디다스가 40% 정도 세일을..
    시간되시면 게임 구경도 하시고 필요한 것도 구입하세요~

    그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신지희 09.19 22:13
    한솔오픈 경기장에서 세일하는거예요? ㅎㅎ 목요일날 가는데 ㅋㅋ 그때 세일하면.. 저도 구입해야겠네요!

    근데 꼭 옷사고 싶은건 우리나라에 안들어와서 ㅠㅠㅠ 여자 옷 좀 괜찮은걸로 들여오지 ㅠㅠ

    여하튼, 토요일날 재미있게 잘쳤습니다 ㅋㅋㅋ

  • 주엽 09.20 15:26
    오늘 모임 정상진행...
    시간되시는 분들 이따 뵙겠습니다~^^

    지희님..생각해 보니까 목요일 쯤에야 장?이 설 듯하네요...^^;;

    앞으로 님께서 올팍 가신다고 전화를 주셨었는데 저는 오늘 올림픽 코트는 못 가게 됐네요ㅎ
    아무튼 이따 덕수에서 뵙겠습니다~
  • 정계룡 09.20 17:18
    저는 시골로 ㅎㅎ
    토요일에 키릴렌코와 이바노비치 프리연습하는걸 구경했는데
    이쁘고 키크고 테니스 잘치고 부럽습니다.....
    서울에 일찍온다면 목요일에 참석가능합니다 ^^
    그럼 즐거운추석보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ㅎㅎ
    술은 조금만~?
  • 이안 09.20 21:12
    언제부턴가 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보고싶다는 말 자체가 사실 감정이 많이 이입되어 있어 자칫...
    그렇지만 그건 노출된 이들이 짊어져야 할 일종의 책임과도 같은 것 아니겠는가? 독자가 그래 좋은 거다.

    이곳이 내 컴 '연결'의 디플로마티크, 르몽드, 한겨레, 경향, 오마이, 시사인, 미디어오늘 옆에 있은 지도 버얼써
    4년이 넘어 간다. 시시콜콜함은 이 녀석이 왼손잡인지,오른손잡인지 대충짐작하시겠다.그렇다치고 막연하게 나마
    행간 행간에서 느껴지던 그 느낌들...왜곡된 이 땅에 그런 이쁜이들이 있을까?

    오랜 궁금증은 용기도 필요했다. 엊그제 처음 만나 본 부분과 전체. 그들은 정말 솔직함으로 무장하고 건강하게
    그곳에 있었다. 난 감동한다. 순간 저 혼자의 반가움은 인지 부적응을 일으켜 수다를 떨게 되고 설레임 또한
    허기짐도 잊은 채.. 그러나 저질 체력은 쉬이 바닥을 드러내고 살다 살다 이리 배고파 보긴.
    익숙해질만도 한 데 혼자 밥 먹는다는 게 서글프고 또 탐욕스러워 보이고... 그래 술로 대신한다.

    이집 저집 기웃거리며 한잔 한잔 기울임도 나쁘지 않았다. 가벼운 흐느적거림은 사물에 혜안을 준다.
    오래도록 지켜 볼 이들이 생겼다. 고맙다. 전테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얼,술이 이제 깬다.
  • 주엽 09.20 23:43
    계룡아 잘 다녀 와라~ㅎㅎ

    이안님..자주 자주 놀러오세요~^^
  • 주엽 09.20 23:54
    오늘 우코치님은 설마 우리가 운동할까 하셨더군요
    당연히 운동하죠~ㅎㅎ
    그렇게 말씀은 드렸지만 오늘 날이 날인지라 몇분이나 오실까 했는데 12분이나...ㅋ

    승호와 앞으로님께서는 한솔오픈 처음 구경하시고는 다소 흥분된 모습으로..ㅎㅎ

    다른 분들도 목요일에 훌륭한 선수들의 경기도 보고 쇼핑도 하고 저녁엔 덕수에서 한게임 하실 듯..ㅋㅋ

    앞으로님을 파트너로 맥좋아님과 승호에게 아주 혼난 하루였네요ㅋㅋ
    영주와 수진이를 상대로 뭔가 보여주려고 했는데 간신히 6:4로 이기긴 했지만 내용상 또 혼쭐난 경기를...^^;;

    막걸리 한통을 가져갔었는데 반응이 괜찮더군요
    제가 막걸리를 좀 좋아하거든요^^;;
    오늘 내기게임도 졌고...목요일 생막걸리 한통 또 가져갑니다~ㅎㅎ

    사무실에서 뜬금없이 ' 어! 동부간선 막히네'라는 한마디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 구입한 스마트 폰을 자랑하셨던 목사님께서 음료수 한박스를 또 가져오셨었군요ㅋㅋ
    맛이 독특하던데 맛있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목요일은 5시부터 시작해서 9시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귀성길과 귀경길 운전 조심하시고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혜미 09.21 01:20
    월...오늘 운동 꼭 가려했는데...
    혼자 애쓰시는 엄마 곁을 벗어날 수 가 없었어요....
    그래도 도와드렸단 기쁨에 위로합니다..

    목요일... 한솔오픈... 저도 솔깃하는데요...!!ㅎ
    영주야 따로 연락할게~~ㅎㅎ
  • 우와 09.22 11:01
    사랑하는 덕수 가족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추석, 설날할 것 없이 언제나 덕수에 모여서 테니스치면서 정을 나누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엽님이 막걸리 한통 들고 영주님과 같이 오는 모습, 목사님이 새로운 스마트 폰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선~ 합니다.
    여기는 추석이라고 8월중순 잔치(Mid Autumn Festival)라고 하면서 그냥 일하는 날입니다...
    집에 누가 선물한 떡이 있어서 먹고 있습니다만, 추석 기분이 그다지 나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8시부터 11시까지 테니스를 새로 사귄 테벗들과 같이 쳤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집에서 우리 가족 모두 달보고 소원빌어야겠습니다.
    그 때, 우리 덕수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빌겠습니다..
  • 혁빠 09.22 14:54
    보고 싶은 님들의 글을 이제야 차근차근 보게 되네요.....^^
    역시 한가위는 좋은듯.......ㅎㅎㅎㅎㅎ

    우와님 다녀가셨는데.....댓글 하나 못 올렸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살 그만 빼시구요.......^^

    문옥형님........저도 뵙고 싶습니다.
    형님과 새벽을 가르며.......술잔을 기울여야 하는데.....ㅋㅋㅋ
    (살은 계속 찌고 있습니다........라켓 놓으니까 상대적으로 뱃살이......^^)

    혜미님은 잊지 않고.....추석 스팸을 보내 주셨습니다.....ㅋㅋㅋ
    감사 드리구요...........담에 술 거나하게 취하면 답장 보내 드릴께요......^^

    루키님은............마나님이 생기셨나...?????
    좋은 일 있음.....꼭 연락......^^

    주엽 형님은 통화로 목소리는 들어서..........형수님 목소리는 나중에.......^^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구요........즐겁게 운동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전찬모 09.23 11:39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모임에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 하루 이틀 미뤄온게 벌써 1년이 된것 같네요..

    그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글도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다시 모임에 나갈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혹시 제명당한건 아닌지,,ㅎㅎ)

    조만간 찾아뵐께요^^

    즐거운 추석 명절되세요^^*
  • 주엽 09.23 12:37
    우와님과 혁빠와는 통화했고...ㅎㅎ
    혜미야 이따 보자~
    전찬모님 조만간 뵙겠습니다~^^

    이제 슬슬 준비하고 한솔 구경 좀 한 후에 바로 덕수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5시부터 시작해서 체력만 괜찮으면 10시경까지...ㅎㅎ
    시간 되시는 분들 이따 뵙겠습니다~
  • 우와 09.23 15:51
    치열하고 삶을 살아가는 분들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테니스를 통해서 우리 모두 힘들고,어려운 삶을 감싸고 어루만지고 육체적 심적 치유로 삼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치유할 시간적 여유도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럴 시간이 누구에게나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전찬모님 시간 되는데로 어서어서 오세요...
    하나 안타까운 것은 저는 지금 현재로는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이라서리...
  • 주엽 09.23 22:30
    국제전화로 추석인사를 나눈건 처음이었네요ㅎㅎ
    전화비 많이 나올까봐 얘기를 부랴부랴 나눴군요
    우와님 조만간 뵙길 바랍니다~ㅋ
  • 주엽 09.24 13:01
    이번주 토요번개는 쉬겠습니다^^;;
  • 전찬모 09.24 13:22
    우와님..잘지내고 계시죠^^*
    싱가폴로 가신 후 저도 일이 바빠져서 거의 모임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이제 여유가 좀 생긴것 같아 다시 한번 라켓을 잡아 봅니다.
    한국에 들어오시면 연락주세요^^
    쏘주한잔 하셔야죠^^ㅎㅎ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