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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열악한 테니스 환경?

처가가  홍은동에 있습니다. 처갓집 방문 때 가끔 시간이 나면 근처 서대문 문화체육관 위의 인조잔디로 된 테니스장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마침 설날 오후 2-3시간의 여유가 있어 서브연습이나 할까 해서 갔는데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고 임대가 되었다는 임대계약서만 붙어 있고...
왜 구민 코트를 개인에게 임대해 주는지 원 ㅠㅠ.
테니스장을 찾아 무작정 보이는 아파트를 찾아 헤매었는데 정말 테니스장은 없더군요. 서울의 열악한 테니스환경에 대하여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처갓집 가서 테니스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테니스 칠만한 곳 없을까요?

대전의 하늘바람이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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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김준하 02.21 14:52
    음....진짜 테니스 맘놓고 치기가 힘들더군요^^ 아파트단지내 테니스장은 테니스회원들이 독차지하고^^

    전 그래서 주로 ~~구 체육문화센터 같은쪽을 잘 이용합니다~ 간혹 새로 지은 체육센터같은곳은..

    실내코트를 아주 끝내주게 지은곳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