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영원을 약속 했지만
이별을 준비 하며 살아요.
어쩌면
만나기 이전 부터
이별을 위해 만났는지도 몰라요.
가슴 시리게
좀더 가슴 쓰라린 아픔을 위해
만났는지 모르겠어요.
산고의 고통도 모르면서
아니...
알기에......
사랑 이라는 새장 안으로 스스로를 가두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우리
이별을 위해 살아요.
준비된 이별을 위해
조금만 아프게
아주 조금만 가슴 아프게....매일 이별 연습을 해요.
아침 이슬이
아침 햇살에 스러지듯
그렇게
이별 연습을 하기로 해요.
한꺼번에
밤하늘 별들이 쏟아지면 너무 아파서
감당 할수 없으니까요.
관련 있는 글
- 백세팔팔 97세 시니어 테니스왕 안효영
- 2024년 부산오픈 챌린저(125) 테니스 대회를 기억하며
- 권순우,남지성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와일드카드 확정,,4월 8일부터 본선 시작..정현의 테니스 입문기
- [모집] 상하이마스터스테니스 투어단.. 10월 9일(수)~12일(토) 3박 4일
- 테니스 라켓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테니스 라켓 제조 과정 영상 한국어 버전)
- 테니스에서 왼손의 비밀
- 20초를 활용한 15가지 테니스 시작전 준비방법(테니스 몸풀기)
- 복식 천재 38살 시에 수웨이,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여자복식 우승..37번째 타이틀..여자복식 1위 등극
- [모집]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투어단 - 10월 9일(수)~12일(토) 3박 4일
- 장충장호테니스장 3년 13억에 낙찰 2022년 26억에서 절반으로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