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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써퍼 07.10 00:44
    스텝, 리듬, 그리고 스윙 메카니즘도 좋고 유닛턴도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전체적인 스윙은 훌륭하십니다.
    한가지만 조언드리면, 자세가 너무 높습니다. 즉, 너무 서서 친다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세미웨스턴 그립에다 오픈스탠스에서 파워를 충분히 줄려면, 무릎을 충분히 굽혀 자세를 낮춘자세에서 충분한 유닛턴으로 허리를 꼬아 에너지를 비축한 상태에서 무릎의 반동을 이용하면서 꼬았던 허리를 풀면서 쳐야 파워손실이 없죠~!
    정리하자면, 1.유닛턴을 조금만 더, 2.무릎을 좀 더 굽혀 자세를 낮춘다.

  • 느림보 07.10 08:40
    준비자세:라켓헤드가 너무 낮아요. 테이크백이 늦어요.

    손목:공을 타격하기 전에 고정되어 라켓면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격후에도 잠시 고정되어야 할 손목이 지속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통:몸통이 먼저 열립니다. 무릎의 반동을 이용하지 못하고 허리의 힘(체중이동이나 몸통회전)을 실지 못합니다.

    스윙:스윙의 속도도 느리지만 스윙의 가속도가 없습니다.
    라켓면이 공아래로 파고 들어가 공의 엉덩이 부분을 타격하는듯 해야지만 공의 뒤통수를 타격합니다.
    타점에서 힘의 집중과 스윙의 가속도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온몸의 kinetic chain이 전혀 없습니다. 전형적으로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입니다.

    님의 경우는 굳이 렛슨을 받지 않아도 운동신경만으로도 도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주엽 07.10 11:53
    테니스 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조금은 드러나는데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롭게 치시네요..^^

    윗분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실 듯...
  • JK 07.10 12:43
    써퍼님, 최진철님, 느림보님,
    조언 감사합니다. 몸이 온전한 상태였다면, 좀 더 나은 모습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약간 무리한 헬쓰로 인해 무릎을 동영상 이상으로 구부리지 못하는 상태였거든요. 테이크백과 스윙이 느린것은 같이 치던 친구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낮춘 것이지만, 팔에 의존한 스윙임엔 틀림없습니다. 무릎이 회복되는데로 보다 몸을 이용한 스윙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느림보 07.11 11:01
    JK님 초보자나 하수와 랠리를 하더라도 unit-turn,takeback을 항상 빨리 하세요.
    unit-turn,takeback을 느리게 하시면 오히려 하수때문에 실력이 줄어듭니다. 물론 하수도 결국 같아지면서 도움이 안됩니다.
    하수에게 치기 좋게 공을 약하고도 적당한 위치에 보내는 것과 unit-turn,takeback을 항상 빨리 하는 것은 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