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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code nsix one team 95 시타기 입니다...


라켓을 받고.....기분이 너무 좋아서...바로 코트로 가서 친구들과 테니스를 쳤습니다..

텐션은 58정도 로 했고요...

처음 쳐보는 투어급 라켓이라..떨리고 설레고..암튼 기분 최고 였씁니다...ㅋㅋㅋ

일단 스트로크는 매우 좋았습니다.

헤드라이트의 특성상.. 머리가 무거운 라켓들보다 약간 덜 나갔고..

힘도 좀 더 들지만.. 힘 들인만큼 거리가 조절 되는것이 좋았습니다.

스핀도 매우 많이 걸리는 것 같았고요...

그런데 진동 흡수는 잘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윌슨 해머나, 바볼랏 퓨어 시리즈 등 다른 동급 라켓보다는..

떨리는 감이 좀 많이 들더군요..

팔꿈치가 아픈 분들은.. 동네 약국가서 7000원짜리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사용하시는게 바람직 할 듯 했습니다. 저는 사용하고 있습니다.^^;ㅋ

서브는 정말 100점만점 입니다.

매우 잘 들어가고....또 스핀이 잘 먹히니까 에이스도 많이 나옵니다.

플랫서브가 또 조금 부족하냐..그것도 절대 아닙니다.

약간 길고 헐렁하게 잡고 힘좀 빼고 공을 쓸면서 쳤는데요..

전보다 서브 스피드가 빨라졌다고들 합니다.

발리는 잘 못해서...^^;; 죄송..ㅋㅋ;;

헤드사이즈가 좀 작아져서 발리 하기는 저한테는 좀 힘들었습니다...

아무튼..정말 좋은 라켓인것 같습니다..

강추!!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하스의200G 08.04 12:50
    시타기 잘 봤어요^^
    왜 근데 ncode 95는 투어95와 성격이 다른거야? 헤드쪽이 무겁지않나요?
    ncode90은 언제나오려나?
  • 우현욱 08.04 13:16
    오리지날 nCode 95와 우리나라에 들어온 nCode Team 95는 특성이 많이 다른
    라켓입니다. 그리고 투어 95와 nCode 95(오리지날)도 같은 씨리즈의 후속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nCode 95는 많은 사람들이 Hyperprostaff 6.1의 후속 버젼으로
    봅니다. 투어 95의 경우는 무게를 많이 가볍게 해서 좀 더 대중적인 모델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떤게 좋다라기보다는 개념자체가 조금 다른 라켓이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
  • 헨만의 pro braided 08.13 10:57
    튜닝(그립에 납 부착)된 엔코드~
    치면 칠 수록 매력적입니다.
    특히 스트록에 강점(파워 좋고 불쾌한 타구감 없음)을 보여 제가 추구하는 "못먹어도 고"식의 테니스를 구사하게 해줍니다. 아울러 제가 백핸드가 좀 약해서 거의 대부분을 슬라이스로 처리하는데, 슬라이스 감도 아주 좋습니다.

    잘 다루면 좋은 무기이기에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