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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0일)아침에도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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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시간이 안되시는 분이 많지만 일단 공지 올립니다.
저하고 한호님은 나오기로 했습니다. (한호님 못나오게 되시면 꼭 답글부탁 .. 흑)

시간은 6시 30분이고 과학원 하드 코트입니다.

오늘 토요일 아침 모임은 이래 저래 힘들었습니다.
이제 6시는 아직 많이 어둡더군요. 조금 몸풀기를 하다가 비가 오기 시작해서,
한호님과 즐건텐스님 그리고 저는 짐을 챙길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멀리 동구에서 오시던 광철님은 이미 너무 많은 길을 온지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코트까지 와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래 4명이 되고, 역시 비속을 고민속에 달려오신 한수님
오시고, 계룡대에는 비가 안왔다고 하시면서 오신 영태님, 영태님은 마침 대전분교분들에게
인사차 나오신것 처럼 홀연 나타나서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접대 테니스를 시전하시고는
금세 사라지셨습니다. ㅎㅎ

카이스트 오픈이 9시부터 접수 시작이라 8시가 넘으니 이래저래 코트가 분주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이도 막상 시합에 참가하려는 분들은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9시 근방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한호님과 즐건텐스님의 왼손잡이 듀스코트 오른손잡이 애드코트 조합이었습니다.
강팀 안같아 보였는데 연승을 하면서 이상(?)하게 강팀이 되어가는 듯하였으나 막판에 저와 한수님
조가 강팀이 아님을 증명을 했더랬습니다.
라켓 두게가 코트 중앙을 막고서니 위력적이었습니다만 고기까지 였습니당 ㅎ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