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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토요일 번개 후기


또.. 제가 마지막으로 도착했습니다 ^^;
다들 어찌나 부지런 하신지 대단하십니다요~
출첵 합니다.
유리매님, 코리아님, 재홍님, 한호님, 정영선님, 오우근님, 즐건텐스. 7명 출석.
한명 모자라서 번개주선한 철현님 찾고 난리였죠 ㅎㅎ
비가오는데도 참석한 분들이 이상한 것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수중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수요일 저녁번개때 제가 이름을 헷갈려했던 분이
정영선님은 확실히 아니라는것이지요 ㅎㅎㅎ

오늘 3게임을 했는데요
1승 2패 했습니다. ㅎㅎㅎ
복식의 전술과 전략이라는 책을 읽고
책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덤벼봤는데 ㅋ
역시 네트앞에선 발리가 문제가 되더라구요. ㅎㅎㅎ

코리아님의 게임운영에 2패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정영선님도 가끔 실수는 하시지만 쭉쭉 들어오는 발리에 깜짝 깜짝 놀랐습니다.
스윙폼도 굉장히 공격적이시고 멋있으십니다요~
재홍님과는 첨 공을 나누어서 좋았고 백슬라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리매회장님의 네트위로 아슬하게 넘어오는 공들은 받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ㅡㅜ
한호님 치는건 오늘 못봤구요. (오늘 오셨던거 맞지요??잠시 스쳐지나간듯한..)
오우근님 오늘 서브 아주 탁월 하셨지만 저와 함께 발리(하)로 여행을 좀 떠나셔야 될듯 ㅋㅋ

오늘도 테니스로 하루를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철현님 덕분에 ㅋㅋ
담에 또 뵈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코리아 03.11 19:24
    요즘 가장 부지런한 분은 즐건테스님이 아닐까 싶네요.
    꼭꼭 후기를 올려주시니 말이죠.


    오늘도 집에와서 유리매 회장님의 권유대로
    엘보우 통증 쥑이느라
    얼음을 팔에 붙이고 삽니다.(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엘보우가 그냥 다른 사람들의 문제겠지 했었는데
    막상 고생을 하고 보니
    이 고통을 모르는 분들께 꼭 운동전 몸풀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성질대로 못치니까 치면서도 불만족스럽고,
    치고나서도 항상 뭔가 부족하게 운동한듯 합니다.
    그렇다고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마냥 기다리기엔 테니스가 너무 땡기고........
    라켓잡기 전에 꼭 팔땡기고 오므리고 하는것 잊지 마세요~~
  • 유리매 03.11 23:00
    코리아님 말씀대로 즐건텐스님이 요즘 대전분교에서 제일 열심이십니다.
    오늘도 번개 후기를 올려주시고.....

    철현님 오늘 같은 비는 비도 아니지요.
    더한 비가 와도 하드코트는 문제 없습니다.
    암튼 덕분에 오늘 번개가 성사되었습니다.
  • 한수 03.12 13:46
    일주일동안 해출하고는 일요일 아침에 집에 도착해서 제일 궁금했던것이
    수/토 번개가 어떻게 되었는지였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