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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를 이겨 냅시다!

안녕하세요!

이재선님의 글을 보고서 모두가 엘보를 경험 하고 싶지 않은 맘이겠지요....
그지만 엘보증세를 느끼기 시작하면 불안하기 시작하면서 자세마져도 왠지 흐트러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엘보 땜에 주사도 맞아보고 거의 매일 같이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일시적으로는 도움을 주지만 완치는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정형외과에서도 그냥 쉬라는 말씀 외에는 별다를 처방이 없었구요...

오랜 엘보로 고생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 자세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핸드를 치더라도 각자 다른 자세로 치는 걸 느끼실 것입니다.
본인의 자세에서 스트록했을때 엘보로 통하는 근육에 얼마나 힘이 가해지는지 생각하면서 자세교정을 해봄직합니다.


저도 약간 수정을 하면서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둘째로 스포츠테이핑을 하시고 치시면 효과가 높습니다.
테이핑 요령은 손목에서 어깨까지 붙이는데 가운데를 절단하여(양끝은 절단하지 마세요)..검지,중지 선상에서 양근육을 따라 붙이십시오.붙일 때 손바닥을 고정하고 팔을 안쪽으로 곧게 펴면 검지,중지부터 엘보위치까지 일직선이 될 것입니다.


테이프 한쪽 면을 일직선으로 붙이고 다른 한면은 안쪽 근육을 따라서 븥이게 되면 되겠지요.그리고서 테이프를 짧게 잘라 1/2등분을 한후에 엘보를 중심으로 벌어진 양테이프를 가로질러 붙여주면 훨씬 안정되게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 테이프는 늘리지 마시고 그대로 붙이십시오. 그래야만 2~3일 붙이고 있어도 원상태의 텐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에 적셔있어도 자연상태로 말려도 되고 수건으로 누르면 빨리 마르게 되지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스포츠테이프를 사용하시면 한결 나아질겁니다.

셋째로 정형외과를 찾으시면 먹는약과 바르는 약(케토톱)을 줄겁니다.

바르는 약을 사용시는 테이프를 붙여도 떨어지기에 병행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먹는 약을 전문의가 잘 권하지 않기에 매일 복용보다는 2~3일에 1회 복용으로 심할때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위분들께 1~2회분을 드렸더니 나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경험담을 올렸습니다.


모두가 엘보로 고생하기 보다는 좋은 컨디션으로 즐테하시길 기원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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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이재선 11.07 12:06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케토톱을 뭍이고 있지요.
    스포츠테이핑도 해봐야겠습니다.
  • 서정표 11.13 15:19
    1년이 지나도 안낫습니다.
    계속쳐서그렇죠.
    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