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Sep 10, 2021

조코비치 8강전 후 인터뷰 - 일요일에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Atachment
첨부 '1'

13025_75155_428.jpg

 

2021년 9월 9일 목요일

 

노박 조코비치 기자 회견

 

N. 조코비치/M. 베레티니

 

5-7, 6-3, 6-2, 6-3

 

-경기 소감은


=지금까지 토너먼트에서 내가 플레이한 최고의 3세트(2, 3, 4)였다. 테니스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첫 세트를 잃고 나는 다른 레벨로 가서 마지막 포인트까지 유지했다. 준결승전에 많은 자신감을 주었다.

 

마테오는 게임에서 최고의 원투 펀치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정말 어떤 포지션에서든 포핸드는 강력했다. 테니스에서 가장 큰 서브는 그의 강한 무기다. 그는 큰 무대를 좋아하고 코트에서 많은 에너지와 강렬함을 보여준다.


그를 상대로 내 게임은 지난 몇 경기 동안 확실히 향상되었다. 지금까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투를 벌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난 내 강점이 뭔지 안다. 내 게임이 결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했다.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게임에서 약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가능한 한 완전한 게임을 하고 싶었다.


나는 상대방이 내가 어떤 공이든 잡을 수 있고, 베이스라인 뒤에서, 네트 위에서, 서브, 리턴에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느끼길 바란다. 수년 동안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작업은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저는 누구와도, 어떤 표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테오 베레티니 같은 강 서버를 상대로 더 강해져야 하고, 포핸드에 대처해야 하고 상대에게 많은 포인트를 주더라도 견뎌야 한다.


코트에서 근력, 유연성, 민첩성 같은 신체 능력을 경기 내내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나는 항상 모든 것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유지하여 결정적 순간에 필요한 요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 오늘은 아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세트에서도 기회가 있었다. 그는 11번째 경기에서 브레이크를 했다. 첫 세트를 따낼 실력이 충분했다.


그땐 그냥 조용히 있었다. 그런 다음 나는 그의 게임을 더 잘 읽고 내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다른 수준의 집중력과 평온함에 도달했다고 느꼈다.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어졌다.

 

-다음은 즈베레프와 경기한다.


=올림픽은 나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결말이었다. 나는 아주 잘하는 즈베레프를 상대로 그때 6-1, 3-2였다. 그저 훌륭하고 훌륭한 테니스를 했을 뿐이다. 그런 다음 불행히도 게임이 무너졌다.

 

나는 내 샷을 조금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는 내 서브를 잘 읽기 시작했다. 그는 엄청난 서브를 가지고 있다. 그는 서비스 게임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는 결국 편안하게 이겼다.

 

플레이 방식으로 분명히 금메달을 획득할 자격이 있다. 그는 그 이후로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랜드슬램은 5전 3선승제다. 지난 몇 년 동안 그의 결과를 보면 그는 이곳 코트에서 아주 잘 뛰었다. 그는 작년 도미닉과의 첫 번째 슬램에서 몇 포인트 밖에 차이가 안 났다.


힘든 싸움이 될 거라는 걸 알지만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다.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수행할 수 있는 최상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실히 만들고 준비하겠다.

 

나는 그의 게임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서로를 마주할 때, 신경이 곤두서고, 많은 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승자를 결정짓는 포인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보자.

 

- 코트 인터뷰에서 나온 기록을 세우는 역사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최근에 그 질문을 꽤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대해 충분히 대답할 수 있었다. 나는 물론 내가 역사를 알고 있다고 수백만 번 말했고, 물론 그것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너무 많이 생각하기 시작하면 정신적으로 부담이 된다. 정말 기본으로 돌아가서 정신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나는 매우 독특한 위치에 있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최고의 테니스를 하고 싶다는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다. 희망적으로 일요일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싶다.

 

-5세트 경기와 3세트 경기의 전략 방식을 언급했다. 그것이 당신의 접근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한 세트를 잃으면 순간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5전 3선승제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번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육체적으로 나는 거기에 있는 누구와도 비슷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나는 멀리 갈 수 있다. 사실 나는 멀리 가는 것을 좋아한다. 경기가 길어질수록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 나는 다른 어떤 상대보다 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출발을 잘해서 스트레이트 세트에서 이기고 싶다. 그러나 때때로 경기 중에 기복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 특히 그랜드 슬램의 후반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플레이할 때 그렇다.

 

나는 5세트, 5시간,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시 기자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US오픈 여자단식 우승 라두카누 인터뷰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갑자기 US오픈 우승을 한 엠마 라두카누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축하 전문을 받았다. 언제 영국으로 갈 지 알 수 없다며 우승했다고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꿈많은 18살 소녀가 꿈을 현실로 만들고 그 꿈의 끝이 없다고 여기고 있다. ...
    Date2021.09.12
    Read More
  3. 권순우, 9월 - 10월 데이비스 컵, 투어 경기 일정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에서 아쉬운 성적을 낸 권순우는 9월 17일 부터 미국 뉴포트비치에서 열리는 데이비스 컵 원정 경기 뉴질랜드전에 출전합니다. 원래 이번 경기는 뉴질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장소를 변경해 미국...
    Date2021.09.12
    Read More
  4. 예선통과자 라두카누 US오픈 무실세트 우승

    예선통과자인 18살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대회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세계 150위 라두카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킹내셔널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캐나다의 라일라 페...
    Date2021.09.12
    Read More
  5. 즈베레프, 조코비치는 필요할때 최고의 테니스를 한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성숙했다. 화도 내지 않고 라켓을 부러뜨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조코비치와의 US오픈 준결승 세시간 반 경기동안 4세트까지 팽팽하게 경기를 하면서 누가 이길 지 모를 정도로 경기를 잘했다. 즈베레프는 4세트까지 조코비치보다 2...
    Date2021.09.11
    Read More
  6. 여왕 자리는 하나 도전자는 둘, US OPEN 여자 결승 미리보기

    18살,19살 소녀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인 US OPEN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10대 소녀가 결승에서 대결하는 것은 1999년 이후 22년만으로 당시 결승전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대결했으며 1981년생으로 한살 어린 세레나...
    Date2021.09.11
    Read More
  7. 조코비치 대망의 US오픈 결승 진출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조코비치를 상대하려면 완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경기내내 완벽할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에게 진다. 그를 상대로 매 포인트를 지배하야 하고 실수가 거의 없어야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
    Date2021.09.11
    Read More
  8. 조코비치 VS 즈베레프, 절박한 심정은 같다.. 누가 US OPEN 결승에 갈까?

    즈베레프 8강전 US OPEN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와 알렉신더 즈베레프는 통산 9번의 맞대결을 가졌고 조코비치가 6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조코비치의 승률은 67%다. 한국시간 9월 11일 오전 두 선수는 US OPEN 결승 티켓을 놓고 10번째 맞대결...
    Date2021.09.10
    Read More
  9. 조코비치 8강전 후 인터뷰 - 일요일에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2021년 9월 9일 목요일 노박 조코비치 기자 회견 N. 조코비치/M. 베레티니 5-7, 6-3, 6-2, 6-3 -경기 소감은 =지금까지 토너먼트에서 내가 플레이한 최고의 3세트(2, 3, 4)였다. 테니스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첫 세트를 잃고 나는 다른 레벨로 가...
    Date2021.09.10
    Read More
  10. 라두카누, 믿기 힘든 기록으로 US OPEN 여자 단식 결승 진출

    라두카누 준결승전 18살, 150위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가 US OPEN 여자 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한국시간 9월 10일 오전에 시작된 4강전에서 17번 시드 그리스의 마리아 사카리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라두카누는 예선전에...
    Date2021.09.10
    Read More
  11. 조코비치, 베레티니 이기고 US OPEN 준결승 진출(4강 대진표)

    1969년 이후 52년만에 한 시즌 4개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이란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가 9월 9월 열린 8강전에서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이탈리아 간판 마테오 베레티니를 맞아 5-7로 1세트를 내주었지만 이후 모든 면에서 베...
    Date2021.09.09
    Read More
  12. 어떻게 예선부터 8경기를 한세트도 안내줄 수 있을까

    틴에이저 라두카누 금메달리스트 벤치치 제치고 US오픈 준결승 이번 US오픈은 확실히 10대 소녀들의 잔치다. 시드없이 예선부터 출전한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가 9일(한국시각) 2021 US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12번 시드인 벨린다 벤...
    Date2021.09.09
    Read More
  13. 우리는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 US오픈 4강 페르난데스 인터뷰

    2021년 9월 7일 화요일 레일라 페르난데스 기자 회견 L. 페르난데스/E. 스비톨리나 6-3, 3-6, 7-6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오늘 경기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가장 힘든 경기였다. 스비톨리나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파이터다. 첫 ...
    Date2021.09.08
    Read More
  14. 메드베데프,오제 알리아심, US OPEN 준결승 진출

    메드베데프 8강전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US OPEN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9월 8일 열린 경기에서 2번 시드 메드베데프는 돌풍의 주역 네덜란드, 117위인 보틱 반더잔츠휠프를 3-1로 이기고 준결승에 ...
    Date2021.09.08
    Read More
  15. 페르난데스, 스비톨리나 이기고 US OPEN 준결승 진출

    한국시간 9월 8일 새벽에 열린 US OPEN 여자 단식 8강전에서 19살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가 우승 후보였던 엘레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빠른 공수 전환과 왼손 특유의 서브에서 장점을 보이며...
    Date2021.09.08
    Read More
  16. 모든 것에 감사하고 싶다.. 대기록 앞에 두고 철학자 된 조코비치

    빅3 가운데 조코비치에게는 코트에서의 테니스 외적 행위로 인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왜 그토록 승부에 집착을 했을까. 최근 몇년간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감추지 않고 서서히 나타냈다. 급기야 US오픈 8강에 오르면서 대기록을 앞두고 그는기록과 상관...
    Date2021.09.08
    Read More
  17. 2021년 US OPEN 남여 단식 8강 대진표

    18살 선수들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자 단식에서는 1969년 이후 52년만에 한 시즌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에서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의 풀레이가 돋보이고 있다. 여자 단식에서는 프랑스오픈에서 단.복식 우승을 차지한 9위, 체코의 바보라...
    Date2021.09.07
    Read More
  18. 조코비치는 강했다. US OPEN 남자 단식 8강 진출

    한 해에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모두에서 우승을 노리는 노박 조코비치가 세계 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US OPEN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9월 7일 오전에 열린 16강전에서 미국의 젠슨 브룩스비에게 1세트를 1-6으로 패해 위...
    Date2021.09.07
    Read More
  19. 18살 라두카누, US OPEN 여자 단식 8강 진출

    18살, 150위인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가 US OPEN 여자 단식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라두카누는 한국시간 9월 7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32강전에서 1위인 애슐리 바티를 이기고 16강에 오른 43위,미국의 쉘비 로저스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이름을 ...
    Date2021.09.07
    Read More
  20. 뭔 일 났어요? ..레일라 페르난데스 US오픈 8강 진출 인터뷰

    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놀라지 않아요 케르버도 오사카도 18살 선진테니스에 당했다. 케르버는 독일 여전사이고 강타자이고 하드 히터다. 그런데 18살 축구선수 아버지 밑에서 테니스 배운 작은 체구의 소녀에게 이기지 못했다. 체구가 작아 모든 볼을 ...
    Date2021.09.06
    Read More
  21. 18살 알카라즈, 거침없는 풀레이로 US OPEN 8강 진출

    US OPEN 남자 단식에서 18살 선수가 연일 큰일을 내고 있다. 32강전에서 3번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이기고 16강에 올랐던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한국시간 9월 6일 열린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18살, 55위인 알카라즈는 16강전에서 ...
    Date2021.09.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