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기술에서 우위에 있는데 오랜 구력으로 변칙성 테니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패하는 경우가 많을때는 경기를 풀어가는 해법이 중요하다.


파워가  실리지는 않지만 무수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변칙공격 과 예측하기 어려운 손목꺽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주된 변칙 공격을 소개하면 이렇다..
  

1) 아리랑 스트로크

 

형상은 강력한 드라이브인데 실제로 공은  탑스핀만 엉성하게 걸려서 야구의 아리랑 볼처럼 오는 샷으로 거리 및 세기의 판단이 힘들다...

  2) 깍아치기 샷

 

상대방의 스트로크가 포로 세게 올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포핸드로 슬라이스를 구사한다.  그러나 공이 낮게 까리며 길게 오는것이 정석이지만 이샷은 분명이 백스핀이 많이 걸리고 짧게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타점  인지에 큰 어려움을 주게 한다..

3) 무조건 로브

 

이는 특히 공포의 기술로 상대방이 실전 경험이 없는 중초급자에게는 거의  필살기나 다름 없는 기술로 이는 구찌술의 대가들로 주로 사용하는 심리적인공격을 겸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4) 삑사리 발리

 

  이는 라켓의 크기를 극대화 하는 공격술로 네트와 최대한 가깝게 붙어서 온몸을 네트에 은폐한채 레이더만 네트위로 올려놓고 좌우로 뛰어다니며...

 

  투터치 내지는 프레임을 주로 이용하며 급할 경우에는 라켓의 밑부분까지 이용하여 발리를 구사하는데 이는 상대방의 공격을 살짝 스치게 해서 공이 네트밑에 떨어지게 한다...     역시 이 기술의 백미는 프레임에 맞추어 발리를 하고 쇼트라고 우기기 이다.
  

5) 손목 크로스 샷

 

 이 샷 또한 대처하기 힘든 기술로 상대방의 파워있는 샷을 손목을 이용하여  백이나 포사이드로 갑자기 방향을 틀어 버리는 샷이다..

  하지만 이미 나는 내공의 힘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쉽사리 막아낼 수 있었다.  

 

주요 대처술을 설명하자면 ......

  1)  [ 너공? 나발리! ]  

 

  상대방은 주로 파워 보다는 높이와 코스를 공략하므로 끊임없이  발리를 구사하도록 한다.   특히 상대방이 베이스라인에 위치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센터로 발리를 길게 길게 대주면 결국은 앵글 발리나  스매쉬의 찬스가 오게 되어 있다..
                                
  2) [ 곡사포 로브 ]  

 

  이런 부류의 무사들은 항상 가볍게 잽 로브를 구사하며 둘이 동시에 발리를 위해 대쉬를 한다...  이 경우에 구사하기 좋은 기술은 역시 곡사포 로브(탑스핀) 이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스트로크 자세에서 탑스핀을 이용하여 살짝 공을 띄어 주어야  하며 타깃은 센터나 백사이드를 노려야 한다...단 높이에 상관없이 우선 스핀량이 많아야 한다.

 

이들은 무조건 탑스핀에 대한 발리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무조건 아웃볼 내지는 찬스볼이 오게 된다.
  그리고 이 샷이 로브로 구사될 때는 이들은 스매쉬를 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공만 구경하던지 껑충뛰면서 라켓을 대곤 하는데 역시 미스샷이 대부분이다..              




[발리.로브.스매시 이론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