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로슈펙스 스트링의 한국 총판을 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부분은...
한국시장에서 잘 먹힐만한 스트링을 들여오는 것입니다.

본사에서 수입 추천하는 제품을.. 제가 단칼에 거절하면서.. 
약간 사이가 안좋아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ㅋ (좋은게 좋은거는 아니니깐요 ㅎㅎㅎ)

스트링 중 제일 고민했던게 프로슈펙스 케블라 였습니다.

 

 

테니스웨이님 제공 프로슈펙스 아라미드50 단면사진 입니다. 케블라(Kevlar)는 미국 듀퐁이 1973년에 아라미드 섬유의 상용화에 성공해 개발한 합성섬유입니다.

 

 

저는 케블라 스트링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질긴데 탄력은 없고 충격도 좀 쌘거 같고..

케블라 제품중에서 제일 인지도 높았던것이 아라미드50 이였지만...
왠지 받으면 재고될거 같아서..  수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문의가 들어옵니다.
"케블라는 없나요? "
"아라미드50 재고 없나요...?"

버티고 버티다가... 저번주에 따끈따끈한 프로슈펙스 케블라 스트링 '아라미드50'을 들여왔습니다.
굵기는 1.10mm와 1.20mm가 있습니다.

 

 

 

지금 샵에 있는 일반 케블라 제품보다 확실히 퍼포먼스가 우수하다고 자신합니다!

가격은 시장조사를 해보니...
인터넷 최저가는 10만9천원정도에 형성되어 있네요.

흠흠~ 공식 자존심이있지... 저는 9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핫핫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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