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라켓을 구입한게 미국에서 야마하의 EOS입니다 (110, Top Heavy). 아마 잘 모르실것 같네요.  그전에는 프린스 그라파이트 클래식(110, 거의 even)이었구요.  다시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라켓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0여년간 라켓 기술도 많이 변했겠고 더 좋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Widebody 라켓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워는 확실히 좋아졌는데 컨트롤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나이는 42, 키는 175, 체중 70 양쪽 모두 원핸드로 치고 있고 베이스라인 위주 플레이를 합니다.

  예전 치던 만큼 잘되지 않아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사이트를 보니까 그립사이즈가 모두 4 1/4인데 저는 손가락이 긴 편이라 4 1/2을 사용했습니다.  오버그립으로 조절하는 방법 밖에 없나요?  최소한 4 3/8은 구입하고 싶은데.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