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조언을 고이 귀 담아 듣고 다음에 칠때는 그 부분을 고쳐보려고 애를 쓰는 40대 중반의 테니스에 흠뻑 미친 애호가입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매일 지적받은 사항을 메모하고 다음날 레슨때나 실전게임데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구력은 레슨1년6개월(현재 라이트가 없는 관계로 레슨은 쉬고 1월부터 다시 레슨을 시작해서 1년 정도 더 받을 계획) , 구력2년, 신장167센치, 체중56키로, 스타일은 실전 동호인들게임에서 드라이브로 치려고 노력함.
처음 레슨시작할 때 직장동료가 치고 있는 라겟을 한 두 번 쳐보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라켓이 무게만 다른것으로 알고 윌슨트라이에드5를 두 자루 구입해서 시작했는데 이제 실력이 조금 늘었나 봅니다.

사용한 라켓은
1. 윌슨--트라이에드5 :  253그램(스트링제외), 텐션57, 해드113인치, 해드해비스타일, 스트링:윌슨스테미나스핀1.3mm사용.
사용시 가벼워서 좋긴한데 스트로그(드라이브)날림현상과  발리때 공이 힘이 없다는 느낌,따라서 스트로스시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느낌 --라켓을 바꾸기로 생각

2. 요넷스-- v-con20 : 270그램(스트링제외), 텐션58, 해드11인치, 초해드해비스타일, 스트링:윌슨스테미나스핀1.3mm사용.
사용시 볼타구감이 아주 부드럽고, 스트로그시 안정적인면은 좋은데, 서브때와 스매시때 해드가 크고 프레임이 두꺼운 관계로 아주 불편함, 스윙은 짧게(대충 갖다 대기만해도 공이 힘이 있게 넘어감)
  그러나 아직 배우는 과정에 있는 나에게는 안 맞고 레슨 받은 자세를 망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함.

3. 바볼랏--드라이브제트투어 :285그램(스트링제외),텐션56, 해드100인치, 발란스:335(해드쪽으로 약간 기울어짐), 스트링:윌슨스테미나스핀1.3mm사용.
최근에 바꾸어서 사용(1개월)해 보니 스트로그시 공의 날림현상이 없어져서 동료들로부터 힘을 10%만 빼라는 이야기는 안 듣습니다. 포어발리와 백발리시 묵직한 느낌이 좋았음, 그러나 스트로그시 제대로 정확한 자세에 의해 맞히지 못하면 네트에 쳐박는 현상이 나타남, 그리고 스트로그시 공의 힘이 없다는 느낌, 타구감이 윌슨트라이에드5때보다 부드럽지 못하고 딱딱하다는 느낌, 그리고 드라이브스트로그때 스핀이 많이 걸려 아웃이 될 공도 베이스라인 안쪽으로  잘 된다는 느낌입니다.

최근 바볼랏--드라이브제트투어 를 가지고 치고 있는데 제가 라켓종류나 텐션과 스트링을 잘 선택한 것인지 저에게 맞는 어떤 추천할 라켓이나 스트링이 있으시면 고수님들께서 조언을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270그램~280그램(스트링제외)정도가 적당한 무게인것 같습니다.(스트링포함300~310그램정도) 감사합니다.
감사힙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