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후아힌에서 3일 열린 WTA 토요타 오픈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18살 다야나 야스트렘스카 선수가 투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야스트렘스카는 6번시드인 호주의 아일라 톰르야노비치와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후반까지  2-5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7-6(3)로 승리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6-2, 2-6, 7-6(3)>

 

18살의 나이에 투어 두번째 타이틀을 확득한 야스트렘스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 1세트는 이겼지만 정말 힘들었고 2.3세트는 어떻데 경기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어려웠다.  3세트에서는 1세트처럼 할려고 최선을 다했고 3세트 후반  대반전 끝에  우승을 해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야스트렘스카는 이번 우승으로 2월 4일자 WTA 랭킹에서 13계단 오른 34위에 올라  데뷔 후 처음으로 4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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