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하일라이트

 

WTA 1위인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27연승을 이어가며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1000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한국시간  5월 14일 저녁에 열린 경기에서 8위인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를 2-0으로 이기고 시즌 5번째 투어 우승 기회를 손에 주었다.

 

시비옹테크는 23위인 러시아의 다리아 카사트키나를 이긴 튀니지의 온스 자베르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27살, 7위인 자베르는 지난 주  마드리드에서 아랍권 최초로 1000시리즈에서  우승 후  다시한번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이며 1위인 시비옹테크와 함께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다.

 

두 선수는 통산 3번 맞대결을 가졌고 자베르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으며 결승전은 한국시간 5월 15일 저녁 8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남자 단식에서는 ATP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캐스퍼 루드(10위,노르웨이)를 2-0,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가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를 2-1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조코비치는 이번 준결승에서 승리하며 오픈시대 이후 투어급 대회 이상에서 1000번의 승리를 거둔 5번째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통산  1000승 203패, 86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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