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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18, 2021

권순우가 올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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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가 올림픽에 출전한다.

 

6월 18일 국제테니스연맹 발표 기준 2020도쿄올림픽 테니스종목 남자단식에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출전 철회), 세바스티안 코르다(미국), 라슬로 데레(세르비아), 마르코스 기론(미국) , 카일 에드먼드(영국,출전철회)


카를로스 알카라즈(스페인) 등 권순우보다 앞선 랭킹 선수들이 부상, 데이비스컵 출전 횟수 미달 등의 조건으로 출전을 못하게 되면서 권순우가 58번째 출전권을 자동으로 획득하게 됐다.

 

앞으로 상위 랭커들이 도쿄올림픽 불출전이 추가로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컷오프 81위(조던 촘슨, 호주)보다 더 내려갈 수 있다. 

 

권순우(당진시청)가 올림픽에 출전하면 여러가지 주목을 받게 됐다. 

 

첫째, 출전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대회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문과 방송, 인터넷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테니스는 2012런던올림픽때부터 올림픽종목이면서 출전 선수를 배출못하는 1,2개 종목으로 평가절하됐다. 하지만 이번에 올림픽종목으로 당당히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둘째, 13년만에 출전하는 종목으로 권순우가 뉴스의 중심이 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테니스 종목에 출전 선수를 못낸 한국테니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3년만에 출전하게 된다.

 

셋째, 권순우의 올림픽 출전으로 당진시청과 후원사 휠라, 헤드가 주목을 받는다.

 

넷째, 메인 후원사가 없는 권순우에게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된다.

 

다섯째. 현재 실내테니스연습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에 테니스 인구가 확대되는 추세에 권순우가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새로운 테니스 인구의 관심을 받고 테니스 열기가 더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64드로로 진행되는 올림픽에 한번 이기면 32강, 두번 이기면 16강에 들어 메달권 진입 기회도 잡는다.

 

일곱째, 88올림픽의 유진선 김봉수(3회전) 송동욱, 92바르셀로나 장의종, 2000시드니 이형택, 2004아테네 올림픽 이형택(2회전)과 조윤정(2회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형택에 이어 권순우가 올림픽 출전 선수로 기록에 남는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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