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의향서를 협회에 제출하면서 협회장이 되면 무엇을 할 지 공약을 내는 일부 후보들이 있다. 

 

아직 한국테니스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구체적인 공약을 개발하고 고민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몇몇 후보들이 구상하고 있는 공약을 모아봤다. 

 

전문체육 의견 수렴

-17개 시도협회와 산하 연맹체와 함께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연 1회 개최하여 열린 행정을 하겠다.

 

국제대회 


-2021년 도쿄올림픽 테니스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겠다.

테니스는 올림픽 종목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형택이 출전한 이후 2012년, 2016년에 테니스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권순우 선수의 출전이 가능한데 최대한 출전하도록 협회가 적극 나서 돕겠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단체전, 복식)을 하겠다.

역대 아시안게임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력소가 되었다. 이형택, 윤용일, 정현 등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투어 선수로 활약했다. 20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권순우, 정윤성 등 선수에게 병역 특례를 받아 투어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진출 및 4강 목표를 달성하겠다.

 

대회

-3인이 모이면 테니스이야기하는 문화 만들겠다


-대형 매니지먼트사의 테니스 관심을 이끌어 투어대회 유치 결실을 맺겠다.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 만원관중이 들어올 수 있도록 협회가 관심을 두고 발전시키겠다.
-국내 개최 국제대회 남자 챌린저급(6개), 여자 10만불 대회(2개) 개최하겠다.


-국내 대회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운영하되 우선 라이브스코어 시스템부터 도입하겠다.


-국내 프로리그 만들겠다


-국내대회 토너먼트 디렉터 교육 및 해외대회 참관시키겠다.


-넥스트제너레이션 등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


-초중고일반주말리그 추진하겠다


-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종별 대회와 국제대회를 시도테니스협회와 공동 개최하겠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한국선수권에 출전하고 우승하고 싶어한다. 자부심을 갖게 하는 대회로 키우고 싶다. 한국선수권 우승 상금을 1천만원으로 인상하겠다.


-한국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 5천만원(챌린저 15만불대회 수준)으로 올리겠다

지도자와 심판

-우수 지도자 해외 견학 프로그램(4대 그랜드슬램 관전 기회 제공)을 도입하겠다. 협회내 선정위원회에서 전년도 성적을 고려해 우수 지도자를 선정하겠다.


-초중고 지도자 해외연수(외국 유명 아카데미 교육)를 하겠다.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제 외에 대한테니스협회 전임심판제를 실시해 독립된 심판부를 운영하겠다.


-이사진 구성은 시도추천 50% 하겠다


-17개 시도 추천 지도자 4대 메이저대회 참관시키겠다.

 

선수 

-세계 100위내 선수 6명 이상 배출(복식 선수 50위 5명)하겠다.


-권순우, 정현, 이덕희, 남지성, 정윤성, 한나래, 장수정 등 선수 가운데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있고 투어보다 아래급인 챌린저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다. 경쟁과 후원을 통해 투어 선수는 4명 배출해 아시아 테니스 강국의 지위를 확보하겠다. -투어 100위내 선수 4명을 만들겠다.


-투어 우승,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선수를 배출하겠다.


-페드컵 월드그룹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

주니어
-우수 주니어선수 양성(해외체류 1년)하겠다.


-주니어 육성을 위해 모든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주니어대회 단식, 복식) 우승자, 준우승 선수에게 왕복 항공료를 제공하겠다.


-주니어육성은 협회가 무조건 할일이다. 주니어 후원회 결성하겠다


-첨단 훈련시설, 14세 이하 영재발굴 체계화, 세계적 지도자 유치, 해외 훈련기관 순회, 동기부여 프로그램, 해외 유명 테니스 아카데미 한국 지점 유치하겠다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센터 만들겠다.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전용 훈련 캠프를 만들겠다.

재정
-문제는 돈이다. 협찬 및 수익 사업, 민간 후원, 기업 출연, 정부 지원, 기금 유치 등 기금 모금 방안을 통해 재정을 확충하겠다.

 

-협회 타이틀 스폰서(5억원)를 유치해 모든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를 붙이겠다. 테니스 관련 모든 업체에 대한 쇼핑몰을 협회 홈페이지에 구축해 시장 확대를 하겠다.


-테니스 마케팅 전문 팀을 구성하겠다.


-재정자립 및 재정 건전성 확보하겠다


-그랜드슬램 우승 목표 펀드를 조성하겠다 .

방송

-테니스전문방송채널 확보하겠다


-KTA-TV 유튜브 채널의 회원수를 대폭 늘려 테니스 전문 방송의 기능을 극대화하겠다.


-테니스 보급은 방송에서 널리 이뤄진다. 방송은 테니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아주 좋은 수단이다.


-협회 지원 테니스 해설위원, 기술위원을 양성하겠다.
 

 생활체육

-생활체육인 등록하겠다.


-각 지역별 해외교류 및 친선 경기(아시아, 유럽)하겠다.


-국내 모든 테니스는 대한테니스협회가 관장하는 차원에서 동호인단체를 통합하겠다.


-기아배동호인대회를 상반기에 3개월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해우승자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전기회 제공하겠다.


-동호인대회 체계적인 시스템 만들겠다


-동호인랭킹대회는 각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겠다


-실내연습장 독려하겠다


-전국 테니스코트 현황 파악하겠다


-초보자를 위한 대회 만들겠다


-테니스인 화합에 앞장서겠다

 

-테니스인의 화합을 위해 매년 테니스인의 밤을 매년 하겠다


-테니스전문 방송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 회원수 10만명을 확보하겠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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