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 은퇴한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가 코치로 팀에 합류했다고  공지했다.

 

즈베레프는 "페레르가 팀에 합류에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당분간은 경기에 나가지 않고 훈련에 집중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즈베레프는 조코비치가 주관한 유럽 순회투어인 아드리아 대회에 참가해 3번의 코로나19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올해 38살인 페레르는 현역시절  ATP 투어 타이틀 25개, 201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 최고랭킹 3위의  기록을 남겼다.

 

페레르와 즈베레프는 2019년 미국 마이매미 마스터즈에서 마지막 맞대결을 했으며  이제는 코치와 선수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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