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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50투어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정말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시간으로 2월 15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 권순우는 25살,62위 카일 에드먼드와의 첫 대결에서 1세트를 6-3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에드먼드의 공격적인 풀레이가 살아나면서 2-6으로 세트를 내줬다.

 

3세트 6-6 타이브레이크 벼랑끝 승부를 이어간 두 선수의 경기는 권순우가 5-6으로 한포인트 뒤진 상황에서 넣은 서브가 더블 폴트가 되면서 5-7로 종료되었다.

 

권순우는 지난해부터 이번 대회까지 투어무대 4강 진입에 3번째 도전했으나 정말 아쉽게 눈앞에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8강 진출로 80위에 오른 권순우는 17일 부터 풀로리다에서 열릴 예정인 델라이비치 250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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