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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회전 출전하는 권순우

 

지난해 부터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 등의 영향으로 야외 코트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13일부터 시작된 예선전 경기에서도 호흡곤란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한 선수가 나왔으며 다수의 선수들이 공기질이 경기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일부터 시작되는 본선에서도 공기질을 1-5급로 구분해  1-2급에서는 대부분 정상적인 경기를 진행하고 3-4급일 경우 민감한 선수들이나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은 상대 선수와 심판의 판단으로 경기 중단을 결정 할 수 있다.

 

최고 나쁜 5급을 포함  아래 프로세스에 의해  공기질에 따른 경기를 관리하게 된다.

 

1, 타이브레이크 진행중일 때에는  경기를 마쳐야 한다.

 

2, 짝수 게임에서는 경기를 마친 후 중단한다.

 

3. 경기 중단 후 속개 되기전 30분전에  선수들에게 통보해준다.

 

4. 지붕이 있는 코트에서는 지붕을 닫고 경기를 진행한다. 이때에도 공기질을 다시 체크한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는 고온이 이어질 경우에도 5단계로 구분하여 선수들의 건강 및 경기를 관리하게 된다. 

 

한국의 한나래는 본선 첫날인 20일 여자 단식 1회전 일정이 확정 되었으며 권순우는 21일 1회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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