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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03, 2019

정현, 4번 도전 끝에 칠리치 이기고 일본 500투어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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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됴쿄에서 아시아 시리즈로  열리고 있는 라쿠텐 500투어 16강전에서 정현이 값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31살, 30위인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와의 통산 4번째 맞대결에서 2-1(64.36.61)로 승리했다.

 

2015년 2패, 2016년 1패 등 3전 전패를 안고 있던 정현은 1세트  1-1에서  칠리치의  서비스 게임을  4번의  듀스 끝에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승기를 잡았고 6-4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칠리치와의 4번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가져왔고  16강전 승부처가 되는 순간이었다.

 

정현은 2세트에서 첫 서비스 확률이 떨어지면서  두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했고   3-6으로 세트를 내줘 위기를 맞았다.

 

3세트 초반 칠리치의 첫 서비스 게임을 집중력있게 리턴하며  브레이크에 성공한 정현은  다시한번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며 3-1,4-1까지 리드해 나갔다.

 

정현은 본인의 서비스 게임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스트록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칠리치의 서비스 게임을  한차례 더 브레이크 해내 6-1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에서 가진 칠리치와의 4번째 맞대결은 첫 서비스 확률에 집중한 정현과 정현팀의 전략이 빛난 승부였다.

 

2015-16년 가진 3번의 승부에서 정현의 첫 서비스 확률은 평균 57%(63%.54%.55%)에 머물렀고 3전 전패의 빌미가 되었다.

 

일본 16강전에서는 첫 서비스 확률이 평균 62%였으며 승부처인 1.3세트에서는  77%와 64%로 나타났다. 세트를 내준 2세트는 45%였다.

 

정현는 10월 4일 저녁 7시에  28살,15위인 덴마크의 다비드 고팡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고팡은 캐나다의 떠오르는 스타인 샤포발로프를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0(76<5>.76<2>)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하단 동영상)

 

정현은 고팡과의 통산 3번의 대결에서 1승 2패를 기록중이다.

https://tenniseye.com/board_VNqS74/665419

 

8강 대진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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