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라쿠텐 500투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0월 1일 오후에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20살, 94위인 호주의 알렉시 파피린을 맞아 6-4.6-2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해 까지 같은 기간에 열리는 차이나오픈에 출전해 왔으나 올해는 초청 선수로 일본 500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하고 있다.
1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16강에 올라 있는 한국의 정현과 같은 박스에 포진하고 있으며 2회전에서 일본의 소에다고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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