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VS바브린카
바브린카와 조코비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US OPEN 16강전에서 조코비치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한국시간 9월 2일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1.2세트를 4-6, 5-7로 내준후 3세트 1-2로 뒤진 상황에서 결국 경기를 포기했다.
조코비치의 부상은 2회전 이었던 후안 론데로와의 경기부터 나타났었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3회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던 조코비치는 쿠드라와의 3회전에서 승리 후 4회전 바브린카와 경기에 출전해 1.2세트를 어렵게 진행 했으나 결국 마무리를 못하고 아쉽게 대회를 끝내야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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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진출한 바브린카는 다닐 메드베데프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페더러는 벨기에의 다비드 고팡을 3-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디미트로프와 대결하게 된다.
조코비치의 탈락으로 페더러의 우승 확률은 44%까지 급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