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와 정현이 한국 테니스의 저력을 보여주며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US OPEN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한국시간  24일 새벽  13번코트에서 첫 순서로 열린  예선 결선에서 세계 랭킹 89위인  권순우는  28살  스티븐 디에즈(캐나다,175위)에 1세트를 4-6으로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2.3세트를 6-3, 6-3으로 이겨 역전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권순우는 서브 에이스 7개, 더블 폴트를 6개를 기록했으며 17번의 브레이크 기회에서 6번을 성공시켰다.   

 

정현은  21살인  스웨덴의 미카엘 이메르(스웨덴,107위)와  가진 7번 코트  두번째 경기에서 1세트를 6-1로 이긴 후 2세트에서도 스트록과 서브 등 전체적으로 우위를 보이며 6-3으로 승리하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예선 3회전을 승리하며  본선에 오른 권순우와 정현은 8월 26일부터 열리는 US OPEN 본선에서 한국 테니스의 저력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기회를 잡았으며 본선 1회전 상금 약 6천 8백만원도 확보했다.

 

권순우와 정현의 1회전 상대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US OPEN 본선 대진표는 23일 저녁에 발표 되었으나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의 1회전 상대는  예선 경기가 모두 끝난  24일  결정된다.

 

1번 시드인  조코비치와 2번 시드인 나달의 1회전  상대는 확정 되었으며 페더러와 바브링카,니시코리가 예선 통과자와 1회전을 하게 돼 있어 권순우와 정현이  세 선수중 한명과  1회전을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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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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