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부터 열리는 프랑스오픈 본선 대진표가 한국시간으로 23일 저녁에 발표되었다.

 

1번 시드인 조코비치의 박스에는 델포트로, 티엠, 즈베레프가 포진되어 불꽃퇴는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2번시드이자 이대회 12번째 우승을 노리는 나달 박스에는 페더러를 비롯해 치치파스와 바브링카가 포함되었다.

 

클레이코트 성적과 상대전적을 보면 나달과 페더러가 좀 더 수월한 경기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여자단식에서는 1번시드인 나오미 박스에 세레나와 크비토바,  2번시드인 플리스코바 박스에는 클레이코트에 강한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무그르자를 비롯해 보즈니아키, 커버, 콘타 등이 포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남여단식 대진표 전체 링크

https://www.rolandgarros.com/en-us/results/SM/1

https://www.rolandgarros.com/en-us/results/SD/1

 

올해 총 상금은  지난 해에 비해 평균 8% 상승 했으며,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230만유로,  한화 약 30억원(1유로 1300원 기준)이 지급된다.

 

본선  1회전에 출전해  탈락하게 되면 46,000유로, 약 6천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기권하게 되면  50%만 지급된다.

 

올해 프랑스 오픈  조직위원회는  초반  탈락하는 선수들에게  조금 더 많은 상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1.2.3.회전 탈락자들의 상금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1회전 탈락자의 상금은  지난 해에 비해  15% 상승한 금액인 반면  우승자 상금은  4.55% 상승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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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오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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