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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이 이덕희를 이기고 광주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성(의정부 시청 소속, CJ제일제당 후원, 253위)은 15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54,160달러+H) 2회전에서 이덕희(241위,서울시청 소속, 현대자동차 후원)를 6-4 6-2로 이겼다.

 

정윤성은 예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와 8강 진출을 가린다. 정윤성은 광주챌린저 16강 진출로 자신의 커리어 베스트 랭킹인 249위가 됐다.

 

정윤성는 첫세트 1대 1에서 연거푸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해 4대1로 벌리고 승기를 잡은 뒤 6대4로 획득했다.


2세트에 들어 정윤성은 3게임 연속 브레이크해 5대0으로 앞선 뒤,6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19분. 

 

한편 예선통과자 송민규(KDB산업은행)는 본선 2회전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에게 3-6 2-6으로 패했다.

 

복식에서 정홍-이재문(상무)가 바이얀(중국)- 크라부츠크 콘스탄틴(러시아)을 6-3 6-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는 대구시청 김청의-한선용을 6-3 6-2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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