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 참가중인 권순우가 4월 12일 열린  8강전에서  승리했다.

 

권순우는 9번시드인 인도의 라쿠마 라마나덴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8-6으로 승리해  초반 승기를  잡았고,  2세트를  6-3으로 이겨  4강에 이름을 올렸다.

 

권순우는 4월 11일 경기에서  1번시드인 러시아의 로이드 해리스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기고 8강에  올랐었다.

 

상금 약 9백만원과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한 권순우는 실시간 세계 랭킹에서 151위에 올라있다.

 

권순우는 25살, 156위인  오스트리아의 데니스 노박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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