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ASB 클래식 8강전에서 캐나다의 유지니 브샤르가 4강 진출에 실팼했다.

 

세계 랭킹이 87위까지 하락한 부샤르는  독일의 줄리아 괴르게스에게  2-1로 패해 부상회복 후 도약의 기회를 노렸으나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선전오픈에 출전중인 마리아 샤라포바는 차세대 스타인  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1세트를 6-1로 내준 후 2세트 기권패했다.

 

사발렌카는 서브와 스트록에서 샤라포바를 압도해  추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사발렌카는 스웨덴 출신의  전 세계 랭킹 2위인 매그너스 노만을 거쳐  2018년 초 윔블던을 앞두고  드미트리 토스노프를 코치로 영입 한 후 급 성장하고 있다.

 

* 코치인 드미트리 토스노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2006년  ATP랭킹 20위까지 오른 탑 풀레이어다. 투어 타이틀 7개, 통산 상금 약 60억원을 획득했으며  투어 경기에 나서지 않고 코치에 전념하고 있다. 아직 은퇴하지 않아 랭킹이 571위에 올라있다. 

 

13위인 사발렌카는  준결승에서 70위인 중국의 왕 야팡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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