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5위)이 27일 저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참피언쉽 초청경기에서  캐빈 앤더슨(6위.남아공)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정현은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했으나 2.3세트에서 서브에서 약점을  보이며 캐빈 앤더슨에 공격적인 풀레이에 해법을 찾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 대회는 정현을 비롯해 나달,조코비치 등 6명의 선수가 초청되어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현에게  승리한 캐빈 앤더슨은 28일 라파엘 나달과 준결승전을 하게된다.

 

노박 조코비치도  카렌 카차노프와 28일 준결승전을 할 예정이며 정현은 카차노프에게 패한 도미니크 팀과 5-6위 순위 결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동생 세레나를 2-1(4-6 6-3 10-8)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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