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스터즈에 참가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가 11월 5일 발표될 ATP 랭킹에서 세계1위에 오르게 된다.
215점 차이로 나달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조코비치는 나달이 복부 부상(Abdominal injury)으로 대회 직전 기권하면서 지난 해 포인트 180점을 방어하지 못하고, 본인이 3회전까지 진출한 포인트 90점을 더해(180+90) 나달을 55(270-215)점 차이로 앞서 1위가 확정되었다.
조코비치는 전성기때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파리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할 경우 2위 나달과는 랭킹 포인트 격차가 더 커지게 된다.
페더러는 2회전에서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에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으며 파비오 포니니와 8강 진출을 놓고 한국시간으로 11월 2일 새벽 3시에 대결한다.
관련 있는 글
- 치치파스, 캐스퍼 루드 이기고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우승..통산 11번째 타이틀
- 캐스퍼 루드, 1위 조코비치 이기고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4강 진출..치치파스와 우승대결
- 최고령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4강 조코비치, 캐스퍼 루드에 패해 결승 진출 실패
- 3월 25일 기준 세계랭킹 탑10..한국선수 ATP랭킹..권순우 648위
- 권순우,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 확정..홍성찬은 예선 대기(유튜브 쇼츠)
- 권순우,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 확정..홍성찬은 예선 대기
- 럭키 루저 20살 루카 나르디, 조코비치 이기고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16강행
- 전성기 맞은 야닉 시너, 올시즌 전승 기록하며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16강 진출
- 조코비치,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32강 진출...사발렌카 4번의 매치포인트 극복하고 32강
-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 같은 상금 14억원 주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