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에 열린 씬시내티 마스터즈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를 2-0(64,64)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마스터즈 대회  31회 타이틀과,  ATP와 WTA  통틀어  9개의  마스터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 9개 마스터즈 대회

로마,몬테카를로,인디언웰스,파리,상하이,씬시내티,캐나다,마드리드,마이애미


랭킹 포인트 1,000점과 상금 약 12억원을  획득한 조코비치는 월요일 발표될 랭킹에서 4계단 상승한  6위에 오르게 된다.


여자 결승에서는 17위인 네덜란드의 키키 베르텐즈가 1위인 시모나 할렙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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