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6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7위.스페인)이 마스터즈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에서 결승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나달과 페더러는 한국시간으로 4월1일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파비오 포기니니(40위.이탈리아)와 닉 키리기오스(16위.호주)를 각각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0.JPG


돌아온 황제 페더러는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직전 열린 인디애나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 한 후 또 다시 결승에 올라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우승상금 13억원과 랭킹포인트 1,000점이 걸린 두 선수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다.


 여자단식에서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14위.덴마크)와 요한나 콘타(11위.독일)가 결승에 진출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