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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pr 24, 2023

이덕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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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오픈챌린저 예선 대기 3번인 이덕희(세종시청)가 예선 출전 자리를 확보하자마자 인도네시아에서 항공 티켓을 발권해 서울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소위말해 예선 출전자중 자리가 비어 갖게 된 얼터너티브.

 

이덕희가 인천공항에 발을 내딛은 시각은 22일 오전 6시.  12시간후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어 경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상대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을 했던 대만의 제이슨 정이다.

 

서울에 도착한 이덕희는 바로 잠잘 자리를 찾았다. 대회 공식 호텔인 잠실 롯데호텔에는 방이 없었다. 

 

유진선 토너먼트 디렉터는 이덕희 매니저에게 방 키를 전하고 트윈 베드 중 하나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방 키를 전해받은 이덕희는 "어떻게 티디의 방에서 쉴 수 있겠나. 도저히 미안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모처에서 휴식을 취한 이덕희는 오후 서너시에 경기장에 등장해 만들어진 AD카드를 찾고 코트에 들어섰다. 

 

결과는 76(5) 64. 한 끝차이로 이덕희가 이기며 대회 첫날 센터코트에서 세종시청 남지성과 이덕희가 승리했다.  

 

와일드카드를 받은 신산희, 신우빈, 김영석,장윤석은 승리를 하지 못했다. 

 

이덕희 예선 1회전(4/23일 경기)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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