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마요르카 오픈에서 잔디코트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6월 18일 열린 1회전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슬로바키아의 빅토리아 쿠즈모바를 2-0(76<8>.6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1월 러시아 대회 출전 이후 어깨 부상등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윔블던을 앞두고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마요르카 잔디코트 대회에 출전중이다. 

 

2005년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샤라포바는 부상과 사업등으로 부진하면서 85위까지 하락한 상태다.

 

샤라포바는 7월 1일부터 열릴 예정인 윔블던 본선 컷어프 기준일인  5월 20일 랭킹이 49위에 올라있어  여유있게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커버, 세바스토바, 벤치치,메르텐스가 1-4번시드를 받고 출전중이며 샤라포바는 16강에서 1번 시드인 세계랭킹 6위 커버와 대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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