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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1, 2024

[윔블던]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는 최고령 선수는 누구..조코비치와 나달을 이기고 그랜드슬램 3번 우승한 39살 스탄 바브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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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링카 VS 조코비치(2016년US OPEN)

 

1f3be.png  한국시간 7월 1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2024년 윔블던 본선 남자 단식에 출전중인 선수중 최고령 선수는 누구일까?

 

내년에 40살이 되는 7월 1일 기준  만 39살인  스위스의 원핸드 백핸더 스탄 바브링카(Stan Wawrinka) 선수가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선수로 기록되었다.

 

ATP 단식 세계랭킹 95위에 올라있는 바브링카는 자력으로 본선에 올랐으며 2005년에 윔블던 남자 단식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당시 1회전 탈락했으며 최고성적은 2014년과 2015년 8강 진출이다.

 

2014년 호주오픈(VS 라파엘 나달), 2015년 프랑스오픈(VS 노박 조코비치)과 2016년 US OPEN(VS 노박 조코비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02년에 프로에 데뷔해 통산 16개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4년 1월 최고랭킹 3위까지 올랐다.

 

올해 윔블던 1회전에서는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영국의 찰스 브룸(Charles Broom)과 본선 첫날인 7월 1일 저녁에 대결한다.   

 

바브링카의 21년 후배인 18살 동갑내기  78위 체코의  야쿱 멘식(Jakub Mensik)과 와일드 카드를 받은 영국의  헨리 시얼(539위 Henry Searle)이 본선에 오른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되었다. 멘식과 시얼은 첫 윔블던 본선이다.

 

바브링카는  왼팔에 새겨진 독특한 이태리체 문신이 전파를 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오른팔에는 그의 딸  이름이 새겨져 있다.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ll again, Fail better...시도했고 실패했다.하지만 몇번이든 상관없이 다시 도전하라.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더 나은 실패다."

 

자기가 나태해지고 지칠때  이 문신을 보면서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힘을 낸다고 한다.

 

농부인 독일계 아버지와 교육자인 스위스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탄은  2009년 결혼 ,  두 자녀를 낳은 후인  2015년 이혼했다.

 

바브링카 VS 나달(2014호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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