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6월 28일 저녁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 출전했던 정현이 2세트 초반 기권하면서 탈락했다.

 

9번 코트 2번째 순서로 경기에 나선 정현은 엔조 쿠아코(158위.프랑스)에게 1세트를 1-6으로 내준 후 2세트 0-2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윔블던 직전 참가했던 영국 일클리 챌린저 경기에서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긴한적이 있어 같은 부위에 부상이 지속되는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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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브 득점 확률이 35%, 세컨서브 득점확률이 21%로 나타나 어깨부상으로 인한 서브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어렵게 1세트를 마친 후 2세트 초반, 경기시작 35분만에 포기한것으로 분석된다.

 

홍성찬,장수정,한나래에 이어 정현의 2회전 탈락으로  이번 윔블던 성인무대에서는  한국선수의 경기를 더 이상 볼수 없게 되었다.

 

영국 일클리 챌린저 부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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