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 하일라이트
부상에서 복귀한 20살,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마스터즈 대회 32강에 오르며 5월 15일 기준 실시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알카라즈는 지난해 9월 12일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이후 부상등으로 랭킹이 하락해 조코비치에세 1위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조코비치는 로마 대회 16강에 선착한 상황이며 알카라즈는 한국시간 5월 15일 저녁에 16강 진출을 놓고 파비앙 마르잔(135위.헝가리)와 대결 할 예정이다.
부상이 지속되며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권순우가 99위로 랭킹이 하락한 가운데 홍성찬이 본인 최고인 181위에 올라있다.
4월중순 - 5월 중순까지 한달여간 한국에서 열렸던 서울,광주, 부산 챌린저에서 큰 성적을 내지못한 정현,남지성,홍성찬,정윤성 등 한국 남자 선수들은 홈코트에서 랭킹 상승의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움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114위인 한국의 장수정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32드로우, WTA 125대회(Trophée Clarins) 본선에 출전중이며 한국시간 5월 16일 홈 코트의 피오나 페로와 1회전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