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1위인 22살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500투어 결승에서 승리하며 이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한국시간 2월 19일 새벽에 열린 결승에서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2-0으로 이기고 통산 12번째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1월 열렸던 호주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패하며 체면을 구겼던 시비옹테크는 도하 500투어에서 시즌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여자 단식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증명해냈다.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을 포함해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며 이번 승리가 나에게 더 많은 확신을 주게 될것이며 우승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관련 있는 글
- [프랑스오픈] 테니스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파올리니, 여자 단식 결승 진출..시비옹테크와 우승 대결
- 프랑스오픈 이변은 없다 ...알카라스-치치파스, 디미트로프-시너 8강 맞대결
- 투핸드 백핸드에서 일관성 있는 탑 스핀 만들기
- 17살 안드리바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 [프랑스오픈] 권순우, 3회전 진출 실패..27위 코르다에 1-3패배..조코비치 3회전 진출
- [프랑스오픈] 권순우 2회전 비로 순연..30일 오후 6시 속개..1세트 4-5
- [프랑스오픈] 권순우 5월 29일 오후 6시 2회전(시청안내)
- 세바스티안 코르다는 누구- 최고의 테니스 유전자 물려받은 정상급 선수..권순우와 프랑스오픈 2회전서 통산 두번째 대결
- 지칠줄 모르는 테니스 열정
- [프랑스오픈] 권순우 1회전 승리..좋은 컨디션으로 공격적인 테니스 보여 주었다...28위 코르다와 2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