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 대진표..리바키나, 그랜드슬램 두번째 우승 노린다.

사발렌카 vs 베키치 8강전

한국시간 1월 24일 여자 단식 8강전 첫 날 빅토리아 아자렌카(24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25위.카자흐스탄)가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쥔데 이어 25일 마그다 리네트(45위.폴란드)와 아리나 사발렌(5위.벨라루스)카 두 선수가 준결승에 합류했다.

리바키나는 2022년 윔블던 우승에 이어 그랜드슬램 두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우승확률 49.6%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발렌카는 그랜드슬램 대회 준결승 진출만 4번째다. 기존 3번(윔블던 1회,US오픈 2회)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한 사발렌카가 이번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9년 한국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는 45위인 폴란드의 마그다 리네트는 31위인 체코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를 2-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2015년부터 그랜드슬램 대회에 도전한 리네트는 1.2회전에서 대부분 탈락했으며 3회전 진출이 최고 기록이었다. 우승후보 1위인 사발렌카를 넘어야 결승 무대에 설수 있다.

여자 단식 준결승전

Victoria Azarenka vs Elena Rybak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