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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0, 2023

권순우.장수정.한나래 , 같은 날 승전보 울리며 한국 테니스 위상 높였다...11일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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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권순우.장수정.한나래 선수가 1월 10일 모두 승리하며 한국테니스를 세계에 알렸다.

 

한국시간 1월 10일 오전 8시에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예선전에 나선 장수정은 9번의 투어 우승 경력과 체력을 앞세워  끈끈한 경기력을  보이는 이탈리아의 노장 사라 에라니를 대접전 끝에 2-0(76<5>,64)으로 이기고 예선 2회전에 올랐다.

 

장수정은 객관적 열세를  탄탄한 스트록과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앞세워 극복했으며 본인의 풀레이를 마지막까지 해내며  첫승을 신고했다.

 

장수정은 11일 오전 10시 전후에  14번 코트 두번째 순서로 27살 ,186위인 영국의 유리코 미야쟈키와 대결한다.

 

미야자키는 일본국적으로 활동해오다  2022년 3월에 영국 국적 취득 후 윔블던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적이 있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선수다. 

 

한나래는 10일 오후에 열린  예선 1회전 경기에서 24살,134위 러시아의 빅토리아 쿠즈모브를 2-0(76<5>,64)으로 이기고 2회전에 올랐다.

 

한나래의  2회전 상대는  21살, 229위인  러시아의 아나스타샤 티호노바 선수로 2022년 W25급 대회에서 한나래가 승리한 기록이 있다.

 

한나래는 16번 코트 마지막 경기인  5번째 순서로 2회전을  배정 받았으며 한국시간 11일 오후 4시 전후에 경기가 시작된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예선 2회전 진출로  상금 약 3천 1백만원을 확보했다.

 

럭키 루저로 본선에 올라 애들레이드2  250투어  1회전에 나섰던 권순우는 예선 결선에서 1-2로 패했던  체코의 토마스 마하치(Tomas Machac)를  0-2로 이기고  2회전, 16강에 올랐다.

 

시즌 첫 투어 본선 승리를 신고한 권순우는 한국시간 11일 오후 1시 30분 전후에 센터코트 3번째 순서로  31살,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5위.스페인)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021년 가진 두번의 맞대결에서 권순우가 모두 패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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