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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pr 12, 2022

래일리 오펠카, 테니스 최고 장신 선수 맞대결서 이스너 이기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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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17위,  211cm로 현역  테니스 선수 중 최장신인 미국의 래일리 오펠카(Reilly Opelka) 선수가 미국 휴스턴 250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펠카는 한국시간 4월 11일 열린 결승에서 208cm로  두번째로 키 큰 선수인  존 이스너(23위.미국)에  2-0으로 승리하며 통산 4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현역 최장신인  두 선수는 이번 결승 포함 통산 6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이전까지는 모두 하드코트에서  결승경기 전에 대결했었다.

 

두선수는 첫  결승전 맞대결을 킅레이코트에서 치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으며 오펠카가 서브 에이스 10개 , 이스너가 8개를 기록했다.

 

이스너는 첫 맞대결이었던 2016년 아틀란타 250투어 하드코트대회에서 이긴 후 이번 대회포함 5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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