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렙 VS 오스타펜코 준결승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엘레나 오스타펜코(21위.라트비아)가 시모나 할렙(23위.루마니아)을 2-1로 이기고 WTA 두바이 500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2월 18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에서 특유의 닥공  테니스를  1세트부터 구사하며 공격적인 테니스를 펼쳤지만 범실이 나오면서  2-6으로 패했다.

 

2세트에는 범실이 크게 줄면서 수비력이 좋은 할렙을 타이브레이크에서 7-0으로 이긴 후 3세트에서도 원샷 원킬 작전이 성공하며  6-0으로 승리했다.

 

통산 5번째 투어 우승을 노리는 오스타펜코는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31위.러시아)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카타르 도하 250투어에서는 니콜라스 바실라쉬빌리(22위.조지아)와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16위.스페인)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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