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호주오픈에 참가하기위해 멀버른 공항에 도착한 조코비치의 입국허가가 법적인 판결을 기다리면서 참가여부가 안개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이 열리는 빅토리아주 당국의 백신면제 승인을 근거로 입국을 시도했지만 연방정부 관할인 공항에서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항에서 추방명령을 받았었다.
조코비치 팀은 변호인은 통해 이의를 제기한 후 1월 10일까지 멜버른 호텔에 머물려 법원판단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조코비치의 입국 문제는 호주와 세르비아의 외교적 문제로까지 부각되면서 큰 관심을 모의고 있다.
호주당국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에게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가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따라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참가여부가 정리될것으로 예상된다.
조코비치가 "성원해주고 있는 테니스팬들에게 감사하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조코비치의 아버지는 세르비아에서 열린 지지모임에 참가해 조코비치의 입국이 허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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