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할렙, 루마니아 투어 결승행..콘타베이트와 우승 격돌

30살 시모나 할렙(18위.루마니아)이  루마니아  크루즈-나포카에서 열린  트란실바니아 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전에서 19살 마르타 코스튜크(55위.우크라이나)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7-18년  WTA 1위까지 올랐던 할렙은 2018년 프랑스오픈 우승, 2019년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홈코트에서 23번째 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할렙은 아네트 콘타베이트(14위.에스토니아)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며 통산 맞대결에서는 할렙이 3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