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위인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가 3번 시드인 일본의 아노미 오사카를 2-1로 이기고 US OPEN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시간  9월 4일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페르난데스는 흡사 라파엘 나달이 경기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좌우 수비를 바탕으로  강한 탑스핀이 섞인 멋진 스트록을 보여주며 지난해 우승자인 오사카에 2-1역전승을 거두었다.

 

에콰도르인 아버지와 필리핀계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서브와  왼손 포핸드 스트록이 장점인 선수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2021년 몬테레이 오픈에서 첫 WTA 투어 싱글 타이틀을 획득 했었다.

 

페르난데스는 17위인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3위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55위인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레즈에세 5세트 접전 끝에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본선 6일 째인 9월 5일에는 조코비치,즈베레프,바티,크비토바의 32강전이 예정 되어있다.

 









Articles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